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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코오롱 자회사 편입에 5거래일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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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빌리티그룹 CI. 사진=코오롱모빌리티그룹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5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경신하고 있다. 코오롱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지분을 전량 취득해 100% 자회사로 편입한 후 내년 초 자진 상장폐진한다는 결정을 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23분 현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전일 대비 29.93% 오른 1만298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0일 3505원이었던 주가는 불과 5거래일 만에 4배가량 오르면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도 6거래일째 상한가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코오롱은 이미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지분 공개매수를 통해 특수관계자 포함 지분율을 90.48%까지 확보했다. 향후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킬 방침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2023년 코오롱글로벌의 자동차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며 설립됐다. BMW, 롤스로이스, 아우디 등 수입차 딜러 사업을 중심으로 자동차 유통 및 판매를 담당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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