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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전략적 M&A 추진…국내 시장 경쟁력 제고에 집중

사진= (주)캐리 대표이사 김용선(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 (주)캐리 대표이사 김용선(우)
주식회사 캐리(대표이사 김용선)는 국내 시장 내 입지 확대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상반기부터 다수의 국내 기업과 접촉하며 협상을 이어왔으며, 최근 논의가 진전을 보이면서 조만간 구체적인 성과를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A 추진은 ▲신규 사업 영역 확보 ▲첨단 기술 내재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산업 내 파트너십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국내 산업 전반이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흐름을 강화하는 가운데, 캐리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M&A 전략을 선택했다.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회사는 새로운 성장곡선을 그리기 위해 사업 구조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캐리 관계자는 “국내 유망 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기술 협력과 사업 확장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산업 분석가들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국내 시장에서도 M&A를 통해 기술력과 고객 기반을 동시에 확보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며, “캐리 역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가진 만큼 인수합병 효과를 빠르게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M&A 추진은 캐리가 국내 시장 내에서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행보로 평가된다. 회사는 장기적으로 독자적인 브랜드 파워를 확립하고, 핵심 산업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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