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30만원 문턱에서 '약세'... 차익실현 매물 출회

SK하이닉스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67% 하락한 29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날 30만원에 안착하며 종가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같은날 증권가에서는 투자 의견은 ‘중립’으로 하향한 리포트가 나오기도 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이익 전망치와 밸류에이션의 반영이 상당부분 이뤄져 있다”며 “2026년 하반기부터 경쟁사의 진입이 본격화하면서 HBM 내 점유율이 연간 59%로 점차 낮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