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이 인재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IBK투자증권은 다음 달 4일까지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본사 영업 △본사 운영 △디지털(DT) △지점 영업(PB) 등이다.
이번 공개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1차 면접의 경우 지원자가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1박2일 합숙 면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과정은 지원자의 학력·성별·나이 등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서는 다음 달 4일 오전 11시까지 인크루트 지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 예정이다.
선발된 신입사원은 1개월의 입문교육과 2개월의 현업부서 근무 등 총 3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친 후, 각 과정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IBK투자증권은 합격자들이 수습 기간 동안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마련하고, 정규직 채용 후에도 조직과 업무에 대한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1대 1 멘토링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