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소속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4대1로 승리하면서, PSG 관련 팬토큰이 급등세를 보였다.
16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시황중계사이트들에 따르면, 이 경기 전반 초반 PSG가 첫 골을 넣은 직후 PSG 토큰은 25% 급등했으며, 후반 중반까지 계속해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패배한 바르셀로나 팬토큰인 BAR는 4.2% 하락세를 그렸다.
한편, 이 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이강인은 PSG가 3대 1로 앞서던 후반 32분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약 13분간 뛰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