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투자클럽, 불법 사칭업체에 강력 법적대응 경고

최근 국내 유명 투자정보업체를 사칭한 환불 사기 사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4일, 청개구리투자클럽 신고센터에는 불특정 다수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청개구리투자클럽 해피콜 센터 및 손실보상팀 또는 해지팀을 사칭해 위약금 선불 입금 및 노트북 반납을 조건으로 환불을 유도하는 사기사례가 잇따라 신고되고 있다.

이러한 사칭으로 인해 실제 피해자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개구리투자클럽에 따르면 청개구리투자클럽에 내에 해지팀이나 손실보상팀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해당 부서를 사칭하는 것은 관련법 위반에 해당한다.
청개구리투자클럽은 "실제 피해자가 발생한 사칭사건에 대해 강력한 법적대응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청개구리투자클럽의 렌탈업무와 관련해서 해당번호 세군데로만 진행되며 계약이후에는 해피콜을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있다.

자세한 해피콜센터 번호는 청개구리투자클럽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청개구리투자클럽 관계자는 "계약이 이미 완료된 이후인데 해피콜 센터라며 해지 및 환불에 대한 선제안건이 온다면 모두다 100% 사기임을 안내드립니다"라며 "알려드린 번호가 맞는지 꼭 확인하시어 유사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사칭 전화를 받는 경우 자사 고객센터를 통해 사실 관계를 먼저 확인해 줄 것도 당부했다. 또한 "금전적인 피해를 입으신 경우에는 경찰서에 신고해 하시어 피해 내용을 접수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