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Q는 당사 추정치 대비 영업이익 부합한 반면 순이익은 -10.4% 미달했다. 매출액의 경우 항차 빈도수로 결정되는 케미컬선의 매출이 한파로 인해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2015년에는 신규 선박 인도 0척, 2016년 신규 선박 인도 1척 예정이다. 신규 선박 인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로 연간 매출액은 YoY +4.0% 상승했다.
2017년 동사 역사 상 가장 많은 선박이 인도된다. 같은 해에 2척 이상의 신규 선박이 도입된 적이 없었으나 2017년 이례적으로 5척의 신규선박이 인도될 예정이다. 전량 5년 이상의 장기계약 용선을 확보한 것을 감안하 용선주의 투자 시점 대부분이 LPG 운임이 높았던 2014년이기 때문에 선박 수익성은 기존선대들 대비 개선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017년 매출 1,830억원(YoY +17.9%), 영업이익 386억원(YoY +18.0%) 전망된다.
최성해 기자 b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