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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콘텐트리, 멀티플렉스 캐시카우 준비된 성장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동부증권은 26일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2013년 방송부문 자회사 드라마하우스를 통한 방송 부문 성장세가 부각되고 멀티플렉스는 캐시카우로서 안정적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권윤구 연구원은 “올해 드라마하우스가 5편을 제작하는데 그쳐 판권 유통 매출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11.2%에 불과할 것”이라며 “다만 내년 최소 8편의 제작이 예정돼있어 드라마하우스와 제이콘텐트허브의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공중파에 공급을 확대할 계획도 가지고 있는만큼 수익성 개선에 일조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이콘텐트리는 중앙미디어네트워크 그룹 계열사로 멀티플렉스, 방송, 매거진, 기타 등 4개 사업부로 구성돼있다.
특히 연결 실적에서 멀티플렉스가 3분기 매출액의 52.6%, 영업이익의 83.9%를 기록해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권 연구원은 4분기 제이콘텐트리의 멀티플렉스 매출액을 516억원, 영업이익 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3.6%, 39.1%를 기록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11월까지 메가박스 관객수가 3287만명으로 이미 지난해 총 관객수 3165만명을 넘어섰다는 점이 고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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