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 코딩으로 업무 개선 프로그램 제작…12월 성과공유회
이미지 확대보기서부발전은 27일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임직원과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빌드 캠프(AI Build Camp)'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AI와 대화하며 프로그램을 만드는 '대화형 코딩(Vibe Coding)'을 활용해 각자의 업무에서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하고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작했다. 이어 팀별 토론과 발표를 통해 기능을 보완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 이후에는 온라인 학습과 개별 과제를 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완성된 결과물은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공유하고 오는 12월15일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한다. 전문가 평가와 교육 참여자 투표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서부발전 사장상을 수여한다.
서부발전은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공기관 임직원의 AI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행정안전부 AI 챔피언 인증' 취득자 22명을 배출했다. 앞으로 우수 프로그램을 실제 업무 현장에 적용하고 행정안전부와 AI 활용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혁신은 현장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직원들이 필요한 도구를 직접 만드는 데서 시작된다"며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업무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교육과 현장 적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i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