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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복지시설 종사자에 생성형 AI 교육 확대

대구경북지역센터, 9월부터 생성형 AI·개인정보보호 교육 운영
문서 작성·이미지 제작부터 AI 활용 시 개인정보 유출 예방까지 실습
지난 12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 교육장에서 사회복지시설장 및 어린이집 원장들이 생성형 AI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2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 교육장에서 사회복지시설장 및 어린이집 원장들이 생성형 AI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기 위한 실무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문서 작성과 콘텐츠 제작 등 AI 활용법뿐 아니라 복지 현장에서 다루는 민감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까지 교육해 디지털 업무 환경 변화에 대응한다는 취지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는 지난 12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실무교육과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보원은 올해 9월부터 해당 교육을 운영중이며 이날 3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역사회 디지털 역량 지원 사업의 대상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생성형 AI가 복지 현장의 문서 작성과 행정업무 등에 활용되는 만큼 실무 활용 능력과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함께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달성군청과 달성복지재단, 달성군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육 수요를 발굴하고 참여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성형 AI와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내·외부 전문강사가 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맡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의 이해와 활용,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 이미지·영상 콘텐츠 제작 및 편집, 개인정보보호 기본 원칙과 준수사항 등이다. 생성형 AI에 개인정보를 입력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유출 위험과 안전한 활용 방법도 다룬다.

센터는 업무 효율을 높이는 기술 교육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익히도록 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위험도 줄인다는 계획이다.

대구경북지역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현장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디지털 역량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생성형 AI가 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업무 도구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활용 역량과 함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다루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디지털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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