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동서발전, 풍력발전 예측 AI 경진대회 15팀 시상…알고리즘 VPP 적용 절차 착수

참가자 2115명으로 3년 새 11배…수상 규모는 당초 공고 10팀에서 15팀으로 늘어
한국동서발전이 제3회 풍력발전량 예측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수상팀 15곳에 상을 주고, 대회에서 발굴한 예측 알고리즘을 통합발전소(VPP) 운영체계에 적용하는 절차에 들어간다. 사진=동서발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동서발전이 제3회 풍력발전량 예측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수상팀 15곳에 상을 주고, 대회에서 발굴한 예측 알고리즘을 통합발전소(VPP) 운영체계에 적용하는 절차에 들어간다. 사진=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제3회 풍력발전량 예측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수상팀 15곳에 상을 주고, 대회에서 발굴한 예측 알고리즘을 통합발전소(VPP) 운영체계에 적용하는 절차에 들어간다.

동서발전은 지난 3일 오후 2시 슈피겐홀에서 시상식을 포함한 '에너지전환 컨퍼런스'를 열었다. 대회는 6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됐다.

올해 처음 도입한 브랜드명 'BARAM'은 빅데이터 분석과 재생에너지 AI 모델링(Bigdata Analysis & Renewable energy AI Modeling)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참가자는 첫해 188명, 지난해 706명, 올해 2115명으로 늘었다. 지난해의 약 3배, 첫해와 비교하면 11.3배 규모다.

일정은 6월 26일 서울 역삼 GS타워에서 선착순 210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워크숍으로 시작했다. 7월 6일부터 6주간 온라인 경쟁을 거쳐 상위 15개 팀을 추렸고, 8월 말 발표(PT) 심사로 순위를 확정했다.

동서발전은 대학생 참여를 늘리기 위해 여름방학에 맞춰 일정을 잡고 상금과 참가자 지원을 확대했다. GS E&R, 태백가덕산풍력발전과 협력해 태백가덕산풍력발전의 실제 운영 데이터를 전면 개방했고, 자사 학습지원 프로그램 'EWP AI CAMPUS'를 통해 엔비디아 A100 그래픽처리장치(GPU) 연산 자원을 무상 제공했다.

총상금은 2000만원으로 대상 1팀 500만원, 최우수상 3팀 각 300만원, 우수상 6팀 각 100만원이었다. 수상자에게는 사장 명의 상장과 인턴 채용 시 가점이 주어지며, 대상 수상팀은 한국풍력에너지학회 학술대회 발표 기회를 받는다.
컨퍼런스 1부 시상에는 동서발전과 GS E&R, 태백가덕산풍력발전 3개사 대표가 참여했다. 2부에서는 퓨리오사AI 김한준 최고기술책임자(CTO)와 60Hz 김종규 대표가 AI 반도체와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강연했고, 3부에서는 정보기술(IT) 분야 유튜버 조코딩(본명 조동근)이 수상팀과 대담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바람'이라는 이름처럼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는 성장의 바람이 되고 동서발전에는 에너지전환을 앞당기는 새로운 기술혁신의 바람이 되었다"며 "청년 인재들이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