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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세무사회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 '맞손'

노란우산 가입대행 전면 개편...세무사 맞춤형 모바일 가입링크 도입
소상공인 소득공제 최대 600만원… 8월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 개시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왼쪽)과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중기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왼쪽)과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중기중앙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 및 사업 재기를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제도의 디지털 가입 접근성이 대폭 강화된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세무사회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란우산 제도가 제공하는 금융·세제 혜택은 연 최대 600만 원의 소득공제 혜택과 함께 연복리 이자가 적용되며, 공제금에 대한 법적 압류 금지 장치가 적용한다.
또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및 110개 기초지자체와 연계된 '희망장려금' 제도를 통해 월 1만~3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사업자 통장에 추가 적립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2007년 도입 이후 명칭 변경을 거쳐 이달 기준 재적 가입자는 191만 명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현장 가입 프로세스도 개편된다. 전국 약 1만7000명의 세무사에게 비대면 가입 전용 링크를 발급하여, 세무 상담 현장에서 고객이 보다 신속하게 노란우산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중기중앙회는 8월 한 달간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기업·소상공인 대표가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규 가입을 완료할 경우, 네이버페이 또는 카카오페이 모바일 쿠폰 중 하나를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세무사 연계 비대면 절차 도입을 통해 가입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설명했으며, 김희중 경제정책본부장은 "소상공인의 현장 체감도가 높은 세제 및 세정 개선 과제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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