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BS한양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75889억원, 영업이익이 973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2.5% 늘었고, 영업이익은 101.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2.9% 증가했다.
BS한양은 저수익 현장 비중을 축소하고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를 통해 원가율을 개선과 함께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원자재 가격 급등기에 수주한 원가 부담 현장이 순차적으로 준공 단계에 접어들고 수익성이 높은 신규 현장의 공사가 본격화됐다.
이에따라 매출원가율은 전년 동기(83.1%) 대비 3.7%포인트 개선된 79.4%를 기록했다.
수처처도 다변화하고 있다. 세종스마트시티 2개 블록 추가 수주(총 4개 블록)를 비롯해 화성동탄2 의료복합타운 개발사업, 검암S2, 고흥·광양 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 등을 신규 수주했다. 상반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7조3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태양광·BESS로 에너지 사업 확대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에너지 사업도 순항 중이다.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와 해창만 수상태양광이 준공 이후 안정적인 매출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고흥·광양 등에서는 BESS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 착공에 들어가는 등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솔라시도 인근에는 2030년까지 총 5.4GW(기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가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BS한양은 이 곳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를 인근 AIDC(AI데이터센터)로 공급할 예정이다.
전남 여수 묘도 동북아LNG허브터미널 사업도도 GS에너지와의 합작을 통해 2028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BS한양 관계자는 "원가 경쟁력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건설 본업의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선별적 수주 기조를 유지하며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중심의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