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제안으로 출범…이사장·노조위원장 공동위원장
나주 중심 활동, 전남·광주 전역으로 범위 확대
나주 중심 활동, 전남·광주 전역으로 범위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지난달 1일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40년 만에 다시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합쳐지며 대한민국 첫 광역행정통합 모델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했다. 이런 지역 환경 변화에 맞춰 전력거래소가 지난 11일 노동조합과 '노·사 공동 사회공헌 협의체'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의체는 노동조합의 제안으로 출범했으며,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노사 위원들로 구성된다.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업화,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 사업 심의·점검 및 환류 등을 담당하며, 오는 9월 제1차 협의체를 열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는 ESG경영처 신설 등 조직개편과 연계해 사회공헌 추진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지역환경 변화를 반영해 기존 나주 중심이던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전남·광주 전역으로 넓힌다. 지역농산물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상생활동도 강화하고, 외부 협업·위탁 중심이던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기관이 직접 사업을 발굴해 노사가 함께 심의·점검하는 기관 주도형 체계로 바꾼다.
김성진 이사장은 "사회공헌이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책임"이라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살피고 광주·전남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