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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든든전세주택 11차 300가구 수시모집…24일 접수 시작

8월 7일까지 온라인 접수, 당첨자는 10월 30일 발표
HUG는 오는 24일부터 300호 규모의 제11차 든든전세주택 수시 입주자 모집한다. 이미지=HUG이미지 확대보기
HUG는 오는 24일부터 300호 규모의 제11차 든든전세주택 수시 입주자 모집한다. 이미지=HUG

전세보증금을 떼일 걱정 없이 8년까지 살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에 신청자가 몰리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정기 모집 사이에 수시 모집을 진행한다.

HUG는 오는 24일부터 300호 규모의 제11차 든든전세주택 수시 입주자 모집한다.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를 대신해 HUG가 갚아준 주택, 그 주택을 HUG가 사들여 무주택세대에 다시 임대로 내놓는 구조다. 임대인이 HUG이다 보니 전세금을 떼일 위험이 없고, 주변 시세의 90% 이하 보증금으로 최장 8년을 살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2024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 10차례에 걸쳐 3750호를 모집한 결과 최고 경쟁률 4087대 1, 평균 경쟁률 69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9차 모집에는 신청자가 처음으로 4만 명을 넘어섰고, 채권 회수율도 2023년 14%대에서 올 들어 100%를 웃도는 수준까지 올라섰다. 이번 11차 수시 공고는 기존 분기별 정기 모집과는 별도로 처음 도입된 방식으로, 공가 발생을 줄이고 물량을 더 자주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급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부천 등 수도권과 부산이다. 신청은 8월 7일까지 HUG 안심전세포털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무주택 여부 등 자격 요건 검증을 거쳐 당첨자는 10월 30일 발표된다. 세부 모집공고문은 공고일부터 안심전세포털과 HUG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UG는 분기별 정기 모집과 수시 모집을 함께 운영해 입주 희망자의 선택지를 넓히고 공급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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