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매출 57억 달성 성과…민·관·학 협동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
이미지 확대보기지방 소도시의 급격한 인구 감소와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지역 대학 및 앵커 기관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한수원이 경주시 및 위덕대학교와 공동으로 '경주 청년 신(新)골든창업특구 조성사업 창업팀 개소식 및 현판 전달식'을 개최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학 협업 모델을 가동했다.
이번에 새롭게 진출한 창업팀은 요식, 디저트, 문화 체험 등 참신한 역량을 갖춘 총 8개 팀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한수원 기획본부장을 비롯해 지자체 및 의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판을 전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수원은 선정된 청년 팀들이 안정적으로 지역 정착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입을 포함한 초기 창업 지원금을 집중 투입하고, 아카데미와 밀착 멘토링 등 전방위 사후 관리를 결합해 독자적인 상생 거점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수원은 지난 2020년부터 경주 원도심 일대에 특구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올해 지원한 3억 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1.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청년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업한 청년 업체 수는 33개를 돌파했고 누적 매출액 57억 원을 기록하는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모범 사례로 안착했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