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반도 아이비플래닛’ 산업센터 분양
기회발전특구 지정·첨단산업 유치 입주수요 확대
계약금 분양가 5% 수준…초기 비용 부담 축소
기회발전특구 지정·첨단산업 유치 입주수요 확대
계약금 분양가 5% 수준…초기 비용 부담 축소
이미지 확대보기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이 분양 중인 부산 반도 아이비플래닛은 에코델타시티 내 첫 지식산업센터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입주가 예정돼 있다. 공단과 연계된 협력업체 및 관련 기업들의 입주 수요가 이어지면서 산업시설로의 입지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반도 아이비플래닛이 위치한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는 총 면적 약 11.7㎢ 규모로 조성되는 대형 스마트시티다.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 중이며 수변 중심 친환경 도시 구조와 함께 산업·업무 기능을 결합한 자족형 도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반도 아이비플래닛의 핵심 성장 동력은 가덕도신공항이다. 현재 기초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2029년 조기 개항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공항이 개항하면 부산신항과 연계된 물류 네트워크가 구축되며 항만·공항·배후도시를 연결하는 트라이포트(Tri-Port) 체계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첨단 산업 기반도 확대되는 추세다. 에코델타시티 일대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세제 감면과 재정 지원이 적용된다. 데이터센터, 모빌리티, 로봇 등 미래 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가 추진되고 있으며 충분한 전력 공급을 기반으로 한 분산 에너지 인프라 구축도 병행되고 있다.
교통망 확충도 진행 중이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을 비롯해 서부산권 광역 교통망 구축이 추진되면서 부산 도심 및 인근 산업권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반도 아이비플래닛은 중소형 중심의 업무공간과 가변형 설계를 적용해 기업 수요 대응력을 높였다. 공간을 병합할 수 있는 구조로 다양한 업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독립형 오피스도 도입해 보안과 독립성을 중시하는 기업 수요까지 고려했다.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춘 분양 전환형 임대 방식도 적용됐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 수준이며 일정 기간 임대 운영 이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임대 기간 동안에는 임대료 일부를 감면하는 조건이 포함돼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구조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부산에코델타시티가 가덕도신공항 착공 호재와 첨단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평가되고 있다"며 "분양 전환형 임대 계약을 활용한다면 안정된 조건으로 금융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nc85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