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OLED, 매출 점유율 40.1%…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28.8% 늘어
이미지 확대보기삼성전자는 4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집계를 인용해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31.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p 상승한 수치로, 2위 업체와 2배 이상의 격차를 유지했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선두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2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 매출 점유율 53.4%를 기록했으며, 1500달러 이상 시장에서도 50.1%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초대형 TV 시장에서는 75형 이상 제품의 매출 점유율이 31.6%로 집계됐다. 98형과 100형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80형 이상 시장에서도 29.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OLED TV 판매도 성장했다. 삼성 OLED TV의 1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8% 증가했으며, 매출 점유율은 40.1%를 기록했다. 2022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500만대를 넘어섰다.
북미 OLED TV 시장에서는 매출 기준 46.1%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북미 OLED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올해를 'AI TV 대중화 시대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마이크로 RGB, OLED, 네오 QLED 등 프리미엄 제품뿐 아니라 미니 LED와 UHD 등 보급형 TV에도 AI 기능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2026년형 TV 신제품에는 축구 경기 장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화질을 최적화하는 'AI 축구 모드 프로'와 영상 속 대사, 배경 음악, 효과음을 자동 분석하는 'AI 사운드 컨트롤 프로' 등이 탑재됐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