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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신 DL이앤씨 부회장, 상대원2구역 방문...“시공권 되찾겠다”

공사비 1조 규모...5090세대 재개발
DL이앤씨가 수주했으나 재입찰 단계
박 부회장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
공사비로 3.3㎡당 682만 원 제시
DL이앤씨는 지난 28일 박상신 부회장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3910번지에 마련된 상대원2구역 사업설명회장을 찾아 조합원과 직접 소통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박상신 부회장이 상대원2구역 사업설명회장에서 조합원에게 사업 조건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DL이앤씨이미지 확대보기
DL이앤씨는 지난 28일 박상신 부회장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3910번지에 마련된 상대원2구역 사업설명회장을 찾아 조합원과 직접 소통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박상신 부회장이 상대원2구역 사업설명회장에서 조합원에게 사업 조건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경기도 성남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권 회복을 위해 새로운 사업 조건을 내세웠다.
DL이앤씨는 지난 28일 박상신 부회장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3910번지에 마련된 상대원2구역 사업설명회장을 찾아 조합원과 직접 소통했다고 30일 밝혔다.

상대원2구역 재개발 사업은 지하 7층~지상 29층, 45개동, 5090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를 다시 짓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조 원 규모다.

조합은 지난 2015년 DL이앤씨가 시공사로 선정했고 2021년 ‘e편한세상’ 브랜드로 도급계약을 맺고 이주·철거까지 진행했다.
조합은 뒤늦게 ‘아크로’ 적용을 요구했으나 불발됐으며 공사비도 인상되자 새로운 시공사를 모집하고 있다.

박 부회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상대원2구역 조합원에게 회사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 부회장은 사업설명회장에서 조합원을 일일이 안내하고 회사가 제시한 사업 조건을 설명했다.

그는 “조합 집행부와 긴밀히 협업하면서 사업을 단단하게 이끌었어야 했지만 그 역할을 완벽하게 다하지 못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사가 제시한 사업조건은 신뢰를 회복하고 상대원2구역을 지역 최고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굳건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DL이앤씨는 상대원2구역 조합에 3.3㎡당 공사비 682만 원, 올해 6월 착공, 미이행 시 조합원당 3000만 원 보상, 조합원 분담금 입주 1년 후 납부, 2000억 원 사업비 조달, 타사 손해배상 전액책임 등을 제시한 상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상대원2구역 사업 정상화에 강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박 부회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조합원과 소통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nc85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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