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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청렴혁신 추진단’ 출범...CEO 주도 청렴관리체계 강화

김동철 한전 사장이 신 추진단 Kick-of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전이미지 확대보기
김동철 한전 사장이 신 추진단 Kick-of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전

한국전력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뿌리 내리고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전사적인 혁신 행보에 나섰다.

한전은 16일 본사에서 ‘KEPCO 청렴혁신 추진단’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추진단의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핵심 과제를 공유하며,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청렴혁신 추진단'은 CEO가 주관으로 청렴윤리 위원회와 청렴윤리 TF로 구성된 정책의결·이행조직이다. 이번 회의에는 청렴혁신 추진단의 운영방향과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회사 전반에 걸친 청렴의식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청렴혁신 추진단은 △CEO 주도 청렴관리체계 강화 △관행적 업무처리 타파 △사업소 현장 부패 예방활동 △전 직원 청렴문화 내재화 등을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체계적인 개선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영진이 앞장서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하는 동시에 고객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를 위해 표준 응대 매뉴얼을 개발하고 업무 진행 현황 안내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KEPCO 청렴 School’을 신설해 조직 내부의 자정 능력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김동철 사장은 “국민의 신뢰 없이는 어떤 정책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없다”며 “추진단 운영을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 측면에서 대국민 서비스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국민에게 한전의 노력을 제대로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철 사장은 조직 전반의 청렴 인식 제고와 현장 실천 의지 확산을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대구본부와 전력연구원 등 10여 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청렴소통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한전은 청렴혁신 추진단에서 논의된 핵심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운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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