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목동 6단지 시공사 입찰 공고
공사비 1조2000억...DL이앤씨 관심
목동 재건축, 총 사업비 30조 규모
9·10·12단지, 설계사 선정 끝마쳐
공사비 1조2000억...DL이앤씨 관심
목동 재건축, 총 사업비 30조 규모
9·10·12단지, 설계사 선정 끝마쳐
이미지 확대보기1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 신시가지 6단지 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2일 시공사 입찰 공고를 냈다. 이 사업은 양천구 목동 911번지에 있는 1368세대 규모의 목동신시가지 6단지 아파트를 지하 2층~지상 49층 4개동 2173가구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입찰은 일반 경쟁입찰로 내역입찰 방식이며,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능하다. 입찰 보증금은 현금 400억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 300억원 등 700억원으로 입찰 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현장 설명회는 23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다. 입찰 마감은 4월 10일 오후 2시다. 1차 합동홍보설명회는 5월 23일 개최되고 30일 2차 설명회와 시공사 선정 총회가 열린다.
DL이앤씨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입찰은 1~14단지로 구성된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재건축 중 첫 시공사 모집 공고다. 목동 1~14단지 재건축은 사업비가 30조 원에 이르고 공급량도 4만7000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난해 12월 1~3단지를 마지막으로 14개 단지 정비구역 지정이 모두 끝났다.
이에 6단지 뿐 아니라 다른 단지들도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9·10·12단지는 이미 조합 설립과 설계사 선정을 끝내 상태다.
한국자산신탁(KAIT)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한 목동 9단지는 지난달 설계자로 건원건축을 선정했고 10단지는 지난해 12월 설계사로 나우동인을 낙점했다.
12단지는 지난달 24일 조합 창립총회가 열렸고 설계사로 희림건축을 간택했다. 13단지는 현재 설계사 입찰을 진행 중이며 11단지는 지난달 말 사업시행사로 한국자산신탁을 뽑았다. 14단지는 조합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이밖에 4단지도 지난달 25일 나우동인을 선정했으나 아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 단계다. 1단지는 최근 사업시행자로 우리자산신탁을 지정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