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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슈퍼사이클에 고덕신도시 주목…반도건설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인기

AI 데이터센터發 반도체 슈퍼사이클 시작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건설공사도 가속도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고덕 중심 입지
최고 45층 스카이뷰 대단지…국제학교 유치
기업형 슈퍼마켓에 평택 신청사 이전까지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전경. 사진=반도건설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전경. 사진=반도건설
AI 데이터센터 수요 폭증으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본격화되며 삼성전자 최대 반도체 생산 공장으로 손꼽히는 평택캠퍼스도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 부동산 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띠며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가진 주요 단지의 인기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자리하고 있는 국내 최대 반도체 생산 기지다. 최초 6개 공장 공사를 추진했으나 지난해 파운드리 시장 부진에 따라 P5 공장 잠정중단, P4 공장의 공사 속도 조절에 들어갔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최근 다시 P4 공사를 재개했다. 현재 P4는 외부 골조 공사가 완료됐고 내부 마감·설비 공사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삼성전자는 내부 장비 반입과 배관·전기공정 착수를 앞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P4 내부공사가 재개되면 약 1조원 규모의 장비·설비 투입과 함께 5000명 이상 일자리가 직접·간접적으로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P5 공사가 착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부동산 시장도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핵심 인력을 중심으로 대규모 이주가 예상되며 반도체 관련 협력사도 들어설 예정이라 부동산 시장의 가치가 크게 오를 것으로 평가된 덕분이다.

특히 반도건설의 평택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최고 45층 스카이뷰를 자랑하는 랜드마크 대단지일 뿐만 아니라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서 수요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1116실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타입 만으로 구성돼 중대형 위주 공급이 많은 고덕 부동산 시장에서 희소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최고 45층 초고층 설계가 적용되며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장, 피트니스센터, 스마트팜, 맘스스테이션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돼 편의를 더한다.

특히 단지 내 상업시설 파피에르 고덕은 세계적 팝 아티스트 크랙앤칼(Craig & Karl)과 협업을 통해 예술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 단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도보 거리의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캠프 험프리스(주한미군기지)와도 가까워 주한 미군 및 미군 가족 등 외국인 주거 수요까지 폭넓게 흡수할 수 있다.

또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단지 내 상업시설 지하 1층에 기업형 슈퍼마켓 ‘굿푸드마켓’이 정식 개점하면서 생활 인프라 중심지로서의 가치도 부각되고 있다.
굿푸드마켓은 연면적 약 955㎡(약 288평) 규모로 생필품부터 신선식품, 생활 잡화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취급한다. 대형마트가 없었던 인근 거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평택시 신청사까지 단지와 인접한 행정타운에 들어설 계획이라 행정 및 생활 인프라 중심지로의 가치가 더욱더 올라갈 전망이다.

평택에는 미국 명문 사립학교도 들어선다.

평택시는 최근 141년 전통의 미국 명문 사립학교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을 평택국제학교의 설립·운영법인으로 선정했다.

2028년 8월 개교를 목표로 서울·경기 지역에 최초로 들어서는 평택국제학교는 정원 2000명, 6만6000㎡(약 2만평) 규모의 유치원·초·중·고교가 합쳐진 통합 학교로 조성된다.

서울 중심지까지 빠르게 닿을 수 있는 광역 교통망도 눈에 띈다. SRT 지제역을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과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강남권 출퇴근도 1시간 이내로 가능하다.

향후 KTX 정차역으로도 계획돼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는 대표적인 반도체 수혜 지역으로 최근 삼성전자의 23조원 수주 계약과 정부의 반도체 육성 정책까지 겹치며 부동산 시장에 이목이 쏠렸다”라며 “국제학교 유치까지 성공하며 미래 비전과 인프라를 모두 갖춘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입주민들의 자부심이 높아질 일만 남았다”고 전했다

한편, 단지는 입주자 정착을 돕기 위한 임대차 매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입주 서비스 라운지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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