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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 최다 규모 '중기 근로자 주도 훈련' 참여...전국 최대 287개 과정, 1100여 회차 교육 제공

한국표준협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정부지원 사업인 ‘중소기업 근로자 주도 훈련’에 참여한다. 이미지=표준협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표준협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정부지원 사업인 ‘중소기업 근로자 주도 훈련’에 참여한다. 이미지=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정부지원 사업인 ‘중소기업 근로자 주도 훈련’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시근로자 150인 미만 우선지원대상기업에 훈련비의 50%를 환급해주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인재 양성을 촉진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한국표준협회는 이번 사업 참여기관 중 최다 승인 규모인 총 287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국적으로 약 1100여 회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 교육과정 및 신청 방법은 한국표준협회 교육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주도훈련’ 수강생 유형으로 신청해야 환급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국표준협회는 서울 역삼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충북 등 전국 주요 교육장에서 다양한 직무 교육을 운영 하고 있다.

특히 2024년 4월 개관한 ‘퓨처밸류캠퍼스 강남’은 최신식 장비와 쾌적한 학습 환경을 갖춘 교육 공간으로, ESG, DX, 경영·리더십, ISO 경영시스템, 품질·생산·설비·안전, KS/JIS 인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는 “이번 정부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교육비 부담 없이 우수한 직무교육을 이수하고, 인재 양성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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