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족을 위한 복층형 바다조망권, ‘마산 웰메이드시티’ 8월중 오픈

[글로벌이코노믹 김상진 기자] 최근들어 지속적인 핵가족화에 따라 혼자 생활하는 나홀로족들의 주거공간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나홀로족들은 공간구조도 중요하게 여기지만 주변의 문화공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진다.
이러한 1~2인 가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세정건설이 시공과 시행을 맡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2가 23번지(1필지)에 바다조망이 가능한 복층형 오피스텔 ‘마산 웰메이드시티’가 들어선다.

전세대가 층수는 27층이지만 복층설계로 층고가 높기 때문에 실제 아파트 35층의 높이(122m)로 세워지며 지역내 최고층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기대되는 곳이다. 높은 층고는 넓은 개방감을 만들고 좁은 집도 넓어 보이며 채광에도 뛰어나 이국적인 분위기도 연출된다.

‘마산 웰메이드시티’는 부근에 버스터미널과 마산역이 있어 우수한 교통입지를 지니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바로 앞, 뒤편으로는 마산 최대의 수산물시장인 마산어시장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관공서 및 각종 의료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주변이 경사가 없는 평지라는 점과 주변 고층 건물 부재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돼 있다. 바다조망이 가능한 유일한 복층형 오피스텔로 높이는 무려 122m에 달하는 초고층 건물이다.

마산 해양신도시는 융•복합 미래형 도시로써 마산 해양신도시의 사업이 모두 완성되면 상주인구 약 1610인, 상근인구 약 3만5000인을 목표로 한다. 또한 제조기업 1800개, 사업체 7만4천개가 입주할 예정이다.

인근에는 ‘마산로봇랜드’도 조성중이며 로봇전시관, 로봇시험장 R&D(연구개발)센터 등 로봇산업 공공시설과 로봇테마파크 호텔 콘도 등을 짓는 사업세계 최초 로봇테마파크로 올 1월 20일 공사를 재개했다.

‘마산 웰메이드시티’의 관계자는 “복층설계와 바다조망권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각종 풀옵션으로 입주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생각했고 커뮤니티 특화 오피스텔로 아파트생활에 못지않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포로 289로 ‘마산 고속버스 터미널’ 앞에 마련되어 있으며 8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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