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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사설] 트럼프 대선 승리에 대비할 때다

기사입력 : 2024-07-17 17:49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암살 미수 사건 이틀 만인 15일(현지시각)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오른쪽 귀에 붕대를 착용한 채 참석해 주먹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암살 미수 사건 이틀 만인 15일(현지시각)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오른쪽 귀에 붕대를 착용한 채 참석해 주먹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트럼프 테마주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겁다.

금융·건설 등 트럼프 테마주의 상승 여파로 미 다우지수는 4만954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세 도중 피격당한 영향으로 이틀간 2.38% 오른 상태다.

S&P500과 나스닥지수도 동반 상승세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도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뉴욕상업거래소 금 선물가격도 온스당 2467.80달러로 전장보다 1.6% 오르며 2개월 만에 전 고점을 경신했다.

미 정치 예측 사이트인 프레딕잇을 보면 트럼프의 당선 확률은 69%다. 바이든을 43%포인트 차로 앞서는 수치다. 피격 사건 이전과 비교하면 10%p 올라간 수치다.

트럼프의 공약을 보면 감세 정책을 영구화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감세는 기업의 투자를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주식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게다가 금융·에너지 분야에 대한 규제 완화 예고도 주가 상승을 부채질하는 요인이다.
트럼프가 취임 전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중단시키겠다는 말도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트럼프의 당선이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가자지구 충돌을 진정시킬 수 있을 것이란 기대에서다.

물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지론은 불안 요인이다. NATO의 결속력 약화는 러시아의 기를 더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강력한 지도력으로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강력한 말과 처방전도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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