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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올해의 시민영웅’ 19명 선정…상금 1억4000만원

위기 처한 이웃 도운 시민영웅 19명 선정
부상에도 구조 나선 시민 2명에 각각 1500만원
2008년부터 369명에 약 26억원 지원
류열 에쓰오일(S-OIL) 사장(왼쪽에서 여덟 번째부터),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1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열린 ‘2026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이미지 확대보기
류열 에쓰오일(S-OIL) 사장(왼쪽에서 여덟 번째부터),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1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열린 ‘2026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위험에 처한 이웃을 위해 나선 시민 19명을 ‘2026 올해의 시민영웅’으로 선정했다.
에쓰오일은 1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2026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시민영웅 19명에게 상패와 총 1억4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상을 입으면서도 구조에 나선 고경식 씨와 정택은 씨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나머지 시민영웅에게는 각각 1000만원이 수여됐다.

고씨는 지난 6월 제주항에서 파선된 선박을 구조하다 골절상을 입었지만 선박을 안전한 장소까지 예인했다. 정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장안동 주택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유독가스를 다량 흡입해 화상전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시민영웅 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위험한 상황에서 이웃을 구한 시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19년간 총 369명을 시민영웅으로 선정해 약 26억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위험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한 시민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에쓰오일은 타인을 위해 희생한 시민영웅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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