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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요소 공급망 안정 공로로 조달청장 표창 수상

30일 ‘제6회 조달의 날’서 수상
조달청 직접 비축 요소 1만t 차질 없이 조달
타소 비축 사업 7000t 참여…국내 최대 규모
롯데정밀화학 관계자가 지난달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조달의 날’ 행사에서 요소 공급망 위기 대응 공로로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롯데정밀화학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정밀화학 관계자가 지난달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조달의 날’ 행사에서 요소 공급망 위기 대응 공로로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이 요소의 안정적인 확보와 공급망 구축을 통해 국내 요소 수급 안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달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조달의 날’ 행사에서 조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중동전쟁 등 국제 정세 악화로 요소 가격이 오르고 수급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조달청의 직접 비축 요소 1만톤(t)을 차질 없이 조달했다. 이를 통해 국내 요소수 공급 불안 완화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조달청이 추진하는 요소 타소 비축 사업에도 국내 최대 물량인 7000t 규모로 참여했다. 타소 비축은 정부 비축물자를 민간 시설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비상 상황에 대비한 요소 공급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롯데는 2021년 요소수 대란 당시에도 공급망 확보에 나섰다. 당시 신동빈 롯데 회장이 일본에서 요소 1000t을 확보했고, 그룹 차원에서 베트남과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공급망을 넓혀 1만2000t을 추가 확보했다. 이후 요소 수급 불안이 발생할 때마다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 공급량을 평소보다 2배 이상 늘려왔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국가적 차원의 요소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조달청장 표창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조달청을 비롯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내 수급 안정과 공급망 리스크 대응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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