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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암모니아 운반선 3척 수주…친환경 선박 포트폴리오 확대

아프리카 선주와 5074억 계약 체결
연료 전환 수요 대응…올해 수주 18척으로 확대
한화오션이 건조한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사진=한화오션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오션이 건조한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사진=한화오션
한화오션이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고부가가치 선박을 수주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 내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화오션은 4일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총 5074억 원 규모의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3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한화오션은 현재까지 총 10척의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 물량을 확보했으며 무탄소 연료 기반 선박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는 모습이다.

한화오션은 기술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2022년 프랑스 선급(BV)과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암모니아운반선 기본 승인(AIP)을 획득했으며, 이후 무탄소 선박 건조를 위한 기술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한국선급(KR)과 손잡고 15만CBM(㎥)급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개발을 추진하며 차세대 선박 건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수주 실적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화오션은 현재까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0척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 VLAC 3, 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1 18척을 수주했으며 누적 수주액은 32 달러를 기록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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