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활용한 모든 예술 작품 대상… 장르와 매체 제한 없이 역량 있는 작가 발굴
최종 1인 선정해 작품 활동비·항공권 등 총 6000만원 규모 파격 지원
최종 1인 선정해 작품 활동비·항공권 등 총 6000만원 규모 파격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한진그룹 산하 공익 재단이 창의적인 시각을 가진 예술가를 발굴해 세계적인 작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일우재단은 역량 있는 작가를 육성하려는 취지로 2026 일우(一宇)미술상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09년부터 13회 동안 이어온 '일우사진상'을 2024년부터 미술상으로 개편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사진 작업 과정을 일부라도 활용한 모든 장르의 예술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 범위를 넓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작가 1인에게는 창작 활동을 위한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작품 제작 활동비 3000만 원과 함께 3000만 원 상당의 대한항공 항공권을 지원받는다. 서울 중구 서소문동 소재 전시 공간인 ‘일우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공모 신청 기간은 4월 3일부터 15일까지다. 지원을 원하는 작가는 일우미술상 홈페이지 양식에 맞춰 작성한 지원서와 포트폴리오, 향후 작업 제안서를 재단 웹하드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7일 열리는 1차 심사에서 서류와 포트폴리오를 검토해 후보자 4명을 선발하며, 이후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층 면접을 진행해 최종 1인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진그룹은 재능 있는 신진·중견 작가들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09년 이 상을 제정했으며, 현재 대한항공 서소문빌딩 로비에서 운영 중인 일우스페이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 콘텐츠를 무료로 선보이며 메세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