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케어 이용료 3396만원 세이브더칠드런 전달
4년간 누적 1억1000만원…식사·의료 지원 지속
4년간 누적 1억1000만원…식사·의료 지원 지속
이미지 확대보기동국제강그룹이 임직원 건강복지 비용을 모아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나서며 선순환 사회공헌 모델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동국제강그룹은 서울 중구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에서 ‘취약계층 아동 식사지원사업 후원식’을 열고 임직원 건강복지 이용료로 모은 3396만4000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성장기 아동의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한 결식아동 식사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이 포함된 25개 가정이다.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저염 건강식과 조리가 간편한 밀키트 등을 주 2회 제공해 안정적인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임직원 복지와 사회 환원을 결합한 구조에서 마련됐다. 동국제강그룹은 오피스 헬스케어 서비스 ‘알고케어’와 협업해 사내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하는 동시에 회사는 해당 이용료를 모아 사회공헌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알고케어 동호회원 71명이 납부한 이용료와 사내 헬스케어룸 사용료를 합쳐 이번 후원금이 조성됐다. 동국제강그룹은 2023년 1월 첫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4차례 후원을 이어왔으며 누적 기부금은 약 1억1000만원에 달한다.
참여 직원들은 개인 건강 관리와 사회공헌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강조한다. 알고케어 동호회 회원은 “평소 소홀했던 건강 관리까지 챙기면서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구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