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 '국제 수소 & 연료전지 엑스포 2026' 참가
넥쏘 전시·HTWO 기반 밸류체인 공개
넥쏘 전시·HTWO 기반 밸류체인 공개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오는 1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국제 수소 & 연료전지 엑스포 2026(H2 & FC EXPO 2026)’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는 RX Japan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에너지 전문 전시회 ‘스마트 에너지 위크’ 봄 전시회의 일환이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브랜드 ‘HTWO’를 중심으로 수소 밸류체인 전략을 소개한다. HTWO는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을 아우르는 사업 플랫폼으로 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을 연결하는 생태계 구축 비전을 담고 있다.
전시장에는 수소연료전지 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와 연료전지 시스템이 전시된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람객이 △디자인 △실내 공간 △주행 성능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정 회장은 수소를 단순한 차량 연료가 아닌 미래 에너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축으로 보고 사업 확대를 추진해 왔다. 현대차그룹은 2024년 HTWO를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수소 사업 체계를 강화하고 생산·저장·운송·활용을 아우르는 밸류체인 구축 전략을 본격화했다.
수소연료전지 기술 적용 범위를 승용차에서 상용차·선박·철도 등으로 확대하는 한편 수소 생산과 공급까지 포함한 전주기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수소를 기반으로 이동 수단뿐 아니라 에너지 공급 체계까지 연결하는 생태계 구축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국내에서도 수소 산업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전북 새만금 지역에 수소 생산·활용을 포함한 투자를 추진하며 수소 클러스터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 전시와 국내 투자를 병행하며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에너지 산업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 수소 비즈니스 브랜드 HTWO를 중심으로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까지 밸류체인 전반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디 올 뉴 넥쏘의 일본 시장 출시 등을 통해 국내외 수소 산업 발전 가속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