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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사람'과 '공간' 잇는 사회공헌…복지 사각지대부터 일상 쉼터까지

위기 임산부·발달지연 아동·자립준비청년 지원
UHPC 벤치·서울마음편의점 등 공간 기반 사회공헌 확대
삼표그룹은 올 한해 동안 위기 임산부 및 발달지연 아동 등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비롯해 제주공항에 UHPC(초고성능 콘크리트) 벤치를 설치해 이용객을 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사진=삼표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삼표그룹은 올 한해 동안 위기 임산부 및 발달지연 아동 등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비롯해 제주공항에 UHPC(초고성능 콘크리트) 벤치를 설치해 이용객을 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사진=삼표그룹

삼표그룹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실질적 지원과 일상 속 휴식공간 조성을 아우르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나서고 있다.

삼표그룹은 ‘사람’과 ‘공간’을 키워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인 삼표그룹은 제도권 밖에 놓여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맞춤형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일상 공간에 쉼의 가치를 더하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삼표그룹은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임산부를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엄마와 아기의 첫걸음 응원키트’를 전달했으며, 발달지연 아동 가정을 지원하는 임직원 참여형 후원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아동들의 교육과 치료비로 활용돼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지원과 직무 멘토링, 취업 응원 키트 제공 등을 이어가며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공간을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도 눈에 띈다. 삼표그룹은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를 활용해 제주공항 야외 쉼터에 벤치를 설치하며 공공 휴식공간 조성에 나섰다. 이는 그룹의 기술력을 공공 영역에 접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고립·은둔 이웃을 위한 ‘서울마음편의점’ 공간 개선에도 참여해 냉난방기와 생활 물품을 지원했다.

삼표그룹은 앞으로도 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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