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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무쏘 EV, 출시 반년 만에 6000대 판매…연간 목표 조기 달성

KGM 무쏘 EV. 사진=KGM이미지 확대보기
KGM 무쏘 EV. 사진=KGM
KG모빌리티(KGM)는 전기 픽업 '무쏘 EV'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6000대를 돌파하며 연간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KGM는 지난 3월 526대를 시작으로 4월 719대, 5월 1167대, 6월 563대 등 상반기 동안 2975대를 판매했다.

성장세는 하반기 들어 가팔라졌고 7월 1339대, 8월 1040대, 9월(16일 기준) 700여대를 판매했다.

무쏘 EV는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으로 1회 충전 시 400km를 달린다. 2WD 모델 기준 최고 출력은 207마력(ps), 최대 토크는 34.6kgf·m다.
KGM 관계자는 "무쏘 EV 목표 조기 달성은 전기차 수요 둔화와 픽업 시장 정체라는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며 넘버원 픽업 브랜드의 입지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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