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람상조는 반려동물 상조 브랜드 ‘스카이펫’과 생체보석 브랜드 ‘비아젬’을 출시하며 장례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장례를 단순한 이별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인식 전환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 두원크루즈페리, 아티타야 골프리조트, 메가스터디교육 등과 제휴해 여행, 여가, 웨딩, 교육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가입자는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B2B 부문에서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해시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 장애인복지단체, 대학 동문 조직, 외식·렌탈업계 등과 파트너십을 통해 맞춤형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상조는 이제 단지 이별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의미와 경험을 설계하는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친밀함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