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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들썩" 대기업 성과급 두고 골머리

잘 벌었으니 더…못 벌어도 더
팀별 성과 차등지급도 불만

김태우 기자

기사입력 : 2024-03-03 17:50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 로비 모습.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 로비 모습. 사진=연합뉴스
성과(실적)에 따라 지급되는 성과급 이슈로 국내 주요기업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같은 회사라도 사업 부문별 성과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하지만 이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며 직원들이 회사를 압박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대한항공 '전사 기업결함 태스크포스(TF)팀'에 성과급을 지급했다. 성과급 지급 규모는 임원급 5000만원, 팁장급 1000만원, 직원 500만원 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작업은 유럽연합(EU)까지 조건부로 합병을 승인하며 현재 9부 능선을 넘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런 성과를 통해 상여급이 지급됐다. 하지만 성과급이 팀별로 지급되는 것에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항공업계는 최근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성과급을 두고 이견이 나타나고 있다.

이 밖에도 잘 번 기업은 더 많은 성과급을 요구하고 있고, 적자를 기록한 기업도 형평성을 명분으로 성과급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뜻이 받아 들여지지 않으면 노동조합을 결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

전쟁과 무역 갈등 등 대내외 경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국내 산업은 미래성장동력 마련과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해 더 많은 투자를 이어가야 한다. 세계 기업들은 위기경영에 돌입하고 대규모의 인원 감축 등을 위해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
다만 국내 기업들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고, 전기차 전환기를 맞이한 자동차 분야에서도 글로벌 입지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 주요기업들은 글로벌 기업들의 순위가 재편되며 세계가 원하는 기술력과 높은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는 높이 평가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다. 현재까지 확보된 기술력은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더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확실한 격차를 벌려야 한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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