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퀄컴에 스마트폰 칩셋 비용으로 70억 달러 지출
2023년 현재까지 삼성은 스마트폰 칩셋 비용으로 약 70억 달러를 지출했으며, 이는 2019년 대비 204%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비용 증가는 퀄컴과 스냅드래곤 칩셋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했다. 삼성의 칩셋 지출 증가는 갤럭시 S 플래그십 시리즈의 사양 향상 속도가 느려지는 원인으로도 지목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은 자체 솔루션인 엑시노스 칩셋 개발을 더욱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포트나이트, 레고와 손잡고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 출시
◇현대 엑스터, 인도에서 폭발적인 인기...출시 5개월 만에 예약 10만 대 돌파
현대의 엑스터 모델이 인도에서 출시 5개월 만에 10만 건 이상의 예약을 돌파했다고 뉴스18이 보도했다. 이 차량은 2023년 7월 초기 가격 60만 루피(약 936만 원)로 출시되었으며, 예약자의 75%가 선루프가 장착된 모델을 선택했다. 엑스터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인상적인 기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소형 SUV로서 월 평균 약 2만 건의 예약을 기록했다. 엑스터의 대기 기간은 일반적으로 6~7개월이며, 일부 모델의 경우 최대 14개월까지 연장될 수 있다. 현대 엑스터는 다양한 트림 레벨과 가격대를 제공하며, 최대 82마력과 113.8Nm의 토크를 생성하는 1.2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Plaseqta에 통합될지 여부 결정 예정
◇한수원, PLN과 손잡고 인니 원전 도입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실시
한수원은 인도네시아 전력 회사 PLN의 자회사 PLN 누산트라 파워와 손잡고 소형 원자력 발전소의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 이 협력은 2019년 제28차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이루어졌다. PLN 회장 Darmawan Prasodjo는 원자력 에너지가 인도네시아의 청정 에너지원으로서 연구될 중요한 분야라고 강조했다. PLN NP의 전무이사인 Ruly Firmansyah는 이 협력이 국가의 에너지 전환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한수원과의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이라크 알포 그랜드 포트 2025년 완공 목표로 순항
◇피치, 2024년 산업용 금속 가격 하락, 금값 상승 전망
피치 레이팅스는 2024년 산업용 금속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경제 성장 둔화와 수요 감소 때문이다. 구리는 톤당 8,600달러로 2% 하락, 철광석은 111달러로 최대 8% 하락, 아연은 2,550달러로 약 29%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금은 미국의 금리 인하 예상에 따라 현물 가격이 온스당 1,900달러까지 11%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전망은 칠레 국영 코델코와 같은 주요 구리 생산업체의 생산 감소와 라틴 아메리카 광산 부문의 지역적 논쟁이 수그러드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