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게이머스8' 관람객들이 LG전자 체험 공간에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와 LG 올레드 TV를 활용해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307231031070556114fb262fcb59619019.jpg)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식 모니터에 선정된 LG전자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초당 36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360㎐ 고주사율과 마우스클릭과 화면 동작 간 시차를 줄여주는 엔비디아 리플렉스 기능을 탑재한 게임 전용 모니터다.
또한 LG전자는 자사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올레드TV가 콘솔 게임 종목의 공식 TV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올레드TV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압도적 화질로 120㎐ 주사율을 자랑한다. 특히 LG 올레드 에보 C2 시리즈는 왓하이파이(What Hi-Fi?)>, 테크레이더(TechRadar)>, 게임스레이더(GamesRadar)> 등 유력 매체로부터 지난해 최고 게이밍 TV로 꼽힌 바 있다.
한편 LG전자는 중동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중 사우디아라비아는 2022년 기준 30대 미만 인구 비중이 60%가 넘고 게임 보급률 또한 높아 LG전자가 중점을 두고 공략에 나서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중동지역 게이밍 시장은 2022년 약 10억달러에서 2027년 약 15억달러까지 연평균 7% 이상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연욱 LG전자 사우디아라비아 법인장은 “이번 대회를 비롯, 게이밍 맞춤 체험 마케팅을 확대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더 나아가 글로벌 게임 애호가들에게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