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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중기중앙회, 신년회 첫 공동 개최 가닥

육동윤 기자

기사입력 : 2022-12-28 19:32

2019년 신년회에 모인 재계 총수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019년 신년회에 모인 재계 총수들 사진=뉴시스
법정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계묘년 신년회를 공동 개최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단체의 신년 인사회 공동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 대한상의는 28일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재계에서는 이번 신년회에서 5대 그룹 총수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며, 다음달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에도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가 2023년 신년인사회에 윤 대통령을 초청해 공동으로 치르기 위해 물밑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중기중앙회는 당초 내년 1월 초 신년회를 열어 윤 대통령을 초청할 예정이었으나 대한상의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윤 대통령 참석을 요청하면서 대통령실이 조율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는 매년 초 각각 신년회를 개최해왔는데, 비슷한 취지의 행사인 만큼 올해는 양측이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만약 이번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공동 개최가 성사된다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한데 모이는 자리가 된다. 보도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행사에는 “전국 중소기업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주로 참석하게 될 것”이며 “내년 상반기 경제 위기가 절정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이를 타개할 어젠다가 화두가 될 것”이라고 한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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