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호연 기자] 힐티코리아가 괴물 성능의 브레이커를 새롭게 출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브레이커는 강력한 에너지와 섬세한 기술을 모두 탑재하고 있어 브레이커 작업에 혁신을 안겨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힐티코리아가 출시한 브레이커는 TE800-AVR와 TE1000-AVR(2세대)의 2가지 모델로써 작업시간을 크게 감축시키며 힐티의 탁월한 진동 감쇄 기능(AVR : Active Vibration Reduction)으로 작업 피로도를 줄여 주어 높은 작업성과를 거두게 하는 제품이다.
또한 최첨단 기술인 하이 드라이브(HI DRIVE)기술을 적용했다. 하이 드라이브(HI DRIVE)는 힐티 브레이커의 특별한 기술이며 모터 성능을 개선하였으며 냉각시스템과 전력제어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여 성능뿐 아니라 내구성까지 한번에 잡아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게 만든 기술이다.
아울러 TE 800-AVR 과 TE 1000-AVR 두 제품 모두 진동 감쇄 기능(AVR) 시스템 적용으로 동급대비 최저 진동을 구현하였다. 더불어 먼지 제거 시스템 옵션(DRS-B)으로 미세 먼지를 95%까지 제거해 장시간 작업에도 작업자의 생산성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힐티브레이커 ‘TE 800-AVR’을 살펴보자. 벽체 작업 시의 균형과, 바닥 시공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인데, 수월한 작업을 위해 ‘D-핸들’로 설계되었다. 벽체 작업 전용으로 설계된 ‘벽체 전용 치즐(TE-SW 치즐)’은 가벼운 중량 및 벽체 작업 시 최적화 된 길이와 탁월한 팁 샤프닝으로 생산성을 높였다.
또한 최대 출력의 70%로 힘 조절이 가능한 소프트 브레이킹 기능이 있어 환경에 따라 강력한 힘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하다가 정교한 작업으로 전환이 쉽게 가능하여 정확하고 섬세한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TE 800-AVR’는 벽 해체 작업, 바닥 슬라브 교정 작업, 문과 창문용 개구부 제작, 덕트 및 배관공사 작업 공정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힐티의 또 다른 신제품인 TE 1000-AVR(2세대)는 1세대 모델과 비교했을 때 피스톤과 RAM 업그레이드로 더 강력한 타격력을 확보하였으며 가이드튜브 개선으로 수리, 유지비가 대폭 감소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까다로운 파쇄 작업에서도 수월한 핸들링이 가능한 백핸들 디자인 변경으로 작업자의 피로도를 최소화 시켰으며 카본 브러쉬 교체가 필요 없는 브러쉬리스 SR 모터와 3중 챔버 시스템이 적용되어 견고한 내구성을 확보하였다.
힐티 ‘TE 1000-AVR’은 콘크리트 및 석재 해체 작업, 바닥 개조 작업, 타일 제거 및 부싱 작업 등 다양한 브레이킹 작업에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힐티코리아의 신제품 브레이커 TE 800-AVR, TE 1000-AVR(2세대)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힐티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http://www.hilti.co.kr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호연 기자 after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