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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일본 게임 거물 온다…지스타 제2전시장 라인업 공개

반다이남코·아틀러스·워호스·배틀스테이트 등 참가
지스타2025 제2전시장 주요 참가사들의 로고. 사진=지스타조직위원회이미지 확대보기
지스타2025 제2전시장 주요 참가사들의 로고. 사진=지스타조직위원회

한국게임산업협회 산하 지스타조직위원회가 지스타 BTC(기업 대 소비자) 제2전시장의 주요 참가사들을 공개했다. 일본은 물론 유럽의 '빅 네임'들까지 한국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 BTC 제2전시장에는 일본에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비행기 슈팅 게임 '에이스 컴뱃' 30주년 기념 부스를, '페르소나'와 '메타포: 리판타지오'로 유명한 아틀러스가 모회사 세가와 더불어 부스를 연다.

서구권에선 게임 엔진 기업 유니티가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와 연계한 부스를 선보이며 '킹덤 컴 2: 딜리버런스'로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체코의 워호스 스튜디오가 퍼블리싱 파트너 플레이온과 함께 현장을 찾는다.

익스트랙션 슈터의 대명사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를 개발한 배틀스테이트 게임즈는 제1전시장에 부스를 연다. 배틀스테이트는 올 중순 '타르코프 월드 투어'란 이름으로 세계 각국 게임 행사에 참가할 것을 예고했다.

조직위는 BTC 전시와 BTB(기업 간 비즈니스) 전시, 앞서 언급한 '인디 쇼케이스' 외에도 지스타 콘퍼런스 '지콘(G-CON)',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 등 다각도로 이벤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스타 2025는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다. 올해 메인 스폰서는 엔씨소프트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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