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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뮤직, 日 스타트업 유테이지3.0과 음악 IP 기반 협약 체결

비욘드뮤직이 일본 스타트업 UTAGE3.0과 MOU를 체결했다. 양 사는 음악 IP 기반 팬 소통 전략 공동 기획 등 양사 강점을 통합한 사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진=비욘드뮤직이미지 확대보기
비욘드뮤직이 일본 스타트업 UTAGE3.0과 MOU를 체결했다. 양 사는 음악 IP 기반 팬 소통 전략 공동 기획 등 양사 강점을 통합한 사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진=비욘드뮤직
음악 IP 투자 및 데이터 매니지먼트 기업 비욘드뮤직이 일본 스타트업 기업 UTAGE(유테이지)3.0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경험과 전문성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서로의 글로벌 진출 및 사업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음악 IP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팬 소통 전략을 공동 기획 및 추진하는 등 각자의 강점을 통합해 다양한 사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UTAGE3.0은 팬들을 위한 새로운 음악 경험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팬과 아티스트와의 관계 구축 및 소통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스타트업 기업이다. 라이브 공연 디지털 패스, 컬렉션에 연동된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등 공연 전부터 공연, 공연 이후까지 아우르는 일관된 팬 경험을 설계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진우 비욘드뮤직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음악 IP산업의 혁신 가속화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비욘드뮤직의 전문성과 UTAGE3.0의 플랫폼을 통합해 창작자, 저작권자, 팬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비욘드뮤직은 UTAGE3.0의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UTAGE3.0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츠루타 타쿠무 UTAGE3.0 대표는 "비욘드뮤직과 공식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티스트와 팬이 더욱 자유롭게 연결되는 새로운 음악 경험을 전세계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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