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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에서 아티스트로, SOOP '찾아가는 락케스'

'BJ케빈UP' 서수길 대표 주관 음악 콘텐츠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서 올해 3번째 무대
2025년 5월 28일 동원대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락케스' 현장의 모습. 사진=SOOP이미지 확대보기
2025년 5월 28일 동원대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락케스' 현장의 모습. 사진=SOOP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SOOP)이 오는 5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올해 세번째 '찾아가는 락케스' 무대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락케스는 '음악 케빈 스크림'의 준말로 서수길 SOOP 대표가 스트리머 'BJ케빈UP' 명의로 2020년부터 진행해온 음악 콘텐츠다. 대중음악은 물론 랩과 성악, 국악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콘텐츠다.

찾아가는 락케스는 국내 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무대로 올해까지 10회에 걸쳐 약 400명의 학생들과 협연이 이뤄졌다.

콘텐츠를 통한 아티스트 발굴도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SOOP 캠퍼스 음악대전'에 참여했던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 아티스트 '희래'는 SOOP의 음악 스트리머로 활동하며 음원 '아직'을 선보였다.

올해에는 4월 한양여자대학교, 5월 동원대학교에서 무대가 열렸다. 이번 락케스 역시 에리카 캠퍼스의 실용음악과 정기 공연 '사자후'와 협업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스트리머 '이노아', '정예준.', '히래짱'이 현장에 함께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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