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R 테크 플랫폼 잡코리아는 지난 2월 공개한 '잡코리아·알바몬 통합 브랜드 캠페인' 광고 영상 조회수가 1000만회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월 14일 잡코리아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어른이들'을 응원하는 '일하는 모든 이를, 세상의 모든 일을 리스펙트' 캠페인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공개 20여 일 만에 조회수 1000만회, 댓글 4000건을 기록하며 역대 잡코리아 및 알바몬 광고 중 최단기간 최다 조회수를 달성했다.
잡코리아 측은 이번 광고의 성공 요인으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꼽았다. '일하는 모든 이를 응원한다'라는 캠페인 취지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는 분석이다.
이번 광고는 '매니페스토 편'과 '본편'으로 구성됐다. 매니페스토 편에서는 출근길 자녀를 걱정하는 아버지, 정년퇴직을 맞이한 어린이집 운전기사, 입사 합격 소식을 기다리는 아르바이트생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들을 통해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본편에서는 사무실, 편의점, 카페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일하는 어린이와 숙련된 어른의 모습을 교차 편집하며, 변우석의 내레이션을 통해 "매일, 매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든 이들을 리스펙트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잡코리아는 이를 통해 마음속에 아이와 같은 모습이 있음에도, 묵묵히 제 일을 해내는 '어른이들'의 모습을 응원하고자 했다.
'일하는 모든 이를, 세상의 모든 일을 리스펙트' 캠페인은 현실적인 업무 환경과 감성적인 연출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광고를 접한 시청자들은 "세상의 모든 일을 RESPECT 메시지가 따뜻하게 와 닿았다", "눈물이 난 광고는 처음이다", "잡코리아로 취직해서 첫 출근을 앞두고 있는데 감동적이다"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잡코리아는 광고 영상 1000만뷰 돌파를 기념해 광고 메이킹 필름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금일 오후 6시부터 잡코리아x알바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현정 잡코리아 마케팅실 실장은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치열한 경쟁과 어려운 경제 상황 등으로 경직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자신의 일을 해내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취업과 아르바이트 분야의 1등 플랫폼 명성에 걸맞게 일의 가치를 존중하고 일하는 모든 이를 응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AI 어른이 프로필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잡코리아와 알바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방문 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지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inma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