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익스프레스·W 클린·W 핸디맨 등 토털 서비스 제공

만약 해외이사 방법을 고민 중이라면 'W 모빌리티(W Mobility)'가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 W 모빌리티는 50년 가까이 축적된 국제물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인을 위한 프리미엄 이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W 모빌리티는 1976년 한국에서 설립된 종합물류회사 WAC(세계혼재항공화물)의 국제이주 화물부문 자회사다. WAC는 국제특송 화물부분의 W 익스프레스(W EXPRESS)를 비롯해 W 클럽(W CLUB 온라인 마켓), W 클린(W CLEAN 세탁 및 청소 서비스), W 핸디맨(W HANDYMAN 집수리 서비스) 등 개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W 모빌리티는 현재 홍콩을 기점으로 중국 내 상해, 천진, 청도, 심천, 광주 등 5개 지역과 마카오, 싱가포르, 대만, 영국,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에 지점을 두고 다양한 해외이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W 모빌리티가 처리하는 연간 해외이사·이주는 약 2000여 건. 무엇보다 전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한인교민 고객들이 언제 어느 곳으로 이주하더라도 믿고 신뢰하실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국제이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W 모빌리티는 50년 가까이 축적된 모회사 WAC의 국제물류 전문성과 전 세계 20여 개 지점 네트워크를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업이다. 사명에서 '모빌리티'는 사람과 사물의 이동을 편리하게 만드는 각종 서비스를 폭 넓게 아우르는 것을 말하는데, W 모빌리티 업무 책임자인 유재헌 이사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새로운 곳에서의 멋진 출발을 위한 글로벌 이주 솔루션을 제공한다. 종합 리로케이션 상품을 판매하겠다 철학을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MOBILITY라 생각해 사명을 그렇게 정했다"고 설명했다.
W 모빌리티가 해외이사 서비스인 만큼 일반적인 이사와는 그 서비스 과정이 사뭇 다르다. 게다가 주 이용고객이 교민들이어서 전문 이사 서비스에 포함되는 포장, 운송에 통관과 현지 배송(타 국가)이 추가되는 만큼 훨씬 더 복잡하고 절차 상 주의해야 할 점이 많다. 특히 주 이용고객이 주재원 파견, 이민, 유학, 외교관 파견 등으로 이사하는 이들이어서 고객의 개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해외이사 솔루션을 제공해야만 한다.
때문에 W 모빌리티는 단순히 한국으로 오가는 이주 서비스 뿐 아니라 WAC 의 해외거점을 활용한 글로벌 노선 서비스와 각 거점 내에서의 로컬 이사 등이 차별화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W 모빌리티 포장이사 서비스는 소량의 이사 또는 폐기 서비스, 청소 서비스, 고객 이주시기에 맞춘 창고 서비스 등 다양하게 제공돼 고객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W 모빌리티는 해외이사 외에도 국제 특송 서비스, 공동구매, 각 가정의 문제 부분을 수리해주는 서비스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재헌 이사는 "해외이사 서비스는 단순히 물건을 옮기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면서 "고객이 지금까지 살아온 터전으로부터 다른 지역으로 환경을 완전히 바꾸는 과정에 참여하는 만큼 고객의 새출바일 아름답게 시작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생각으로 서비스에 임하고 있다. 각 고객의 상황별 니즈를 이해하고, 그것을 세심하게 준비하는 것이 서비스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다"라고 말했다.
실제 W 모빌리티는 홍콩 뿐 아니라 각 글로벌 거점마다 한국인 전담 CS 매니저를 배치했다. 또 경험이 풍부한 한국인 현장 매니저들과 노련한 작업팀을 통해 이사 과정 처음부터 끝까지 빠르고 원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