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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빗 엔터, 롯데시네마 '브이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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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스퀘어에 열린 오르빗 엔터테인먼트 팝업 스토어 현장 전경. 사진=오르빗 엔터테인먼트

오르빗 엔터테인먼트가 롯데컬처웍스와 협업, 버추얼 크리에이터 전용 공간 '브이스퀘어'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오르빗 소속 버튜버(버추얼 유튜버) 그룹 '프로젝트 호라이즌', '루미나' 등을 주제로 온라인은 물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오프라인 행사까지 병행하는 형태로 오는 9일까지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오르빗 소속 '아이코', '쿠아', '힌콕'과 호라이즌의 '샤키', '하리오', '타닐라', '미우', '니아', 루미나의 '리카', '시네', '츄즈', '킹연시'와 더불어 오르빗 외 버튜버로 '사이다'와 '챈나' 등도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다.

브이스퀘어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3층에 위치한 버튜버 전문 공간으로 현장 이벤트, 굿즈 매장 등 역할을 겸한다. 지난해 7월 정식 오픈했으며 국내는 물론 '홀로라이브', '니지산지' 등 해외 버튜버 그룹들의 팝업 스토어도 선보였다.

오르빗은 2023년 설립된 신생 콘텐츠 기업이다. 앞서 언급한 버튜버들 외에도 버튜버 아바타 소프트웨어 '와루도', 카툰렌더링 3D 셰이더 서비스 '닐로툰'을 국내 배급하는 등 관련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팝업에 관해 오르빗 측은 "버튜버와 팬들이 실시간으로 교류하는 흔치 않은 기회를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버튜버와 팬들의 접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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