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넥슨·슈퍼캣 '프로젝트G', 정식 명칭 '바람의나라2'로 확정

원작 감성 살린 2.5D 그래픽 MMORPG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4-10-30 12:02

넥슨 차기작 '바람의나라2' 로고. 사진=넥슨이미지 확대보기
넥슨 차기작 '바람의나라2' 로고. 사진=넥슨

넥슨과 슈퍼캣이 협력 개발 중인 차기작 '프로젝트G'의 정식 명칭이 '바람의나라2'로 확정됐다.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 'NEXT ON'에서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는 "바람의나라 IP를 확장하기 위해 신작 '바람의나라2'를 준비하고 있다"며 "당초 '프로젝트G'란 가칭으로 개발해오던 게임"이라고 발표했다.

바람의나라는 넥슨이 데뷔작으로 선보인 게임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서비스를 개시한 MMORPG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해 고구려와 부여 등 옛 한국을 테마로 한 무협·동양 판타지적 세계관을 다룬다.

원작과 바람의나라 연은 2D 도트 그래픽을 내세운 RPG였으나, 바람의나라2는 '2.5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할 전망이다. 강대현 대표는 "원작의 감성을 살리되 새로운 서사를 더한 오리엔탈 판타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슈퍼캣은 바람의나라 시리즈 외에도 일본의 고전 RPG '환세취호전' IP를 활용한 신작 MMO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은 오는 11월 14일 지스타 2024 넥슨 전시부스에서 현장 시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뽑아가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든다" 섬세함으로 여심 잡은 볼보 XC90
이뿌다~~ 크기 무관,  '좋고 안 좋고는' 역시 '타'봐야 안다!!!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실키식스 자랑하는 BMW M4 콤페티션 컨버터블 모델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