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에이펙스 레전드에는 지난 10일 캐릭터 '발리스틱'과 모드 '무기 마스터리', 아이템 '탈출 타워' 등의 신규 콘텐츠가 업데이트됐다. 이에 주말 기준 스팀 최다 동시 접속자가 55만226명으로 전주 대비 11만2786명(25.8%) 증가했다.
스팀 운영사 밸브 코퍼레이션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와 '도타 2', 크래프톤의 '펍지: 배틀그라운드' 등 이용자 수 상위 7개 게임의 순위 변동은 없었던 가운데 액티비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리마스터판이 톱10에 복귀했다.
이달 초 10주년 이벤트로 톱10에 올랐던 클레이 엔터테인먼트 '돈 스타브 투게더'는 최다 동시 접속 7만3101명으로 15위를 차지했다. 가이진 엔터테인먼트 '워 썬더', 번지 소프트웨어 '데스티니 가디언즈', EA '피파 23', 디지털 익스트림 '워프레임'이 11위부터 14위를 차지했다.
5월 2주차 스팀 최다 동시 접속자는 한국 시각 기준 14일 오후 11시 3192만9346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동일시간 대비 25만3151명(0.8%) 줄어든 것이며 3월 26일 집계된 역대 최다 기록 3359만8520명과 비교하면 166만9174명(5.0%) 감소한 수치다.
국산 게임 중 배틀그라운드 외에도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가 최다 동시 접속 7만1498명으로 16위, 위메이드 '미르4'가 3만4323명으로 39위, 펄어비스 '검은 사막'이 1만7726명으로 84위,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1만5538명으로 89위에 자리잡았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