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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프린세스' 업데이트

'프린세스' 후아니타 산체스의 컨셉 이미지. 사진=컴투스홀딩스이미지 확대보기
'프린세스' 후아니타 산체스의 컨셉 이미지.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가 신작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원작 속 캐릭터 '프린세스(공주)', 오리지널 캐릭터 '피어스' 등 2종의 신규 에픽 등급 캐릭터를 추가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주'의 이름은 후아니타 산체스로 기관총을 주 무기로 한다. 원작 만화와 드라마에서 출연, 암울한 세계관에 걸맞지 않는 유쾌함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은 캐릭터다. '피어스'는 원작에 없는 식인종 캐릭터로 쇠사슬과 중식도로 무장했다.

월드 콘텐츠에는 각각 60개씩 총 120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27, 28챕터가 추가된다. 해당 챕터는 다른 공동체와 교류를 위해 떠난 생존자들이 약탈자들과 맞닥뜨리는 내용을 담았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컴투스홀딩스가 그룹 계열사 펀플로와 공동 개발한 수집형 RPG로 지난 6월 8일 출시됐다. 원작은 로버트 커크먼 작가가 지난 2003년부터 연재중인 만화 '워킹 데드'로, 해당 시리즈는 드라마, 게임 등으로 이식돼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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