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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포괄임금제 폐지 등 사내 복지 강화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2-04-22 13:16

데브시스터즈 직원이 '쿠키런' 시리즈 아트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데브시스터즈이미지 확대보기
데브시스터즈 직원이 '쿠키런' 시리즈 아트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가 포괄 임금제 폐지·조직별 선택적 재택근무제 추진 등 사내 복지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포괄 임금제는 실제 근로시간에 상관없이 시간 외 근로 수당을 기본급에 포함해 지급하거나 정액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데브시스터즈는 7월 1일부로 본사에 더해 쿠키런·마이쿠키런 등 주요 자회사서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법정 표준 근무시간인 주 40시간 이상 근무에 대해 연봉 외 별도 수당을 지급한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로도 선택적 재택근무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어 시간대를 제외하고 유동적으로 근무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도, 연차를 시간 단위로 나눠쓰는 시간차 제도 등을 도입해 근무 유연성을 확대한다.

그 외 ▲임직원 전용 운동 시설 ▲과일 정기 배송 서비스 ▲비타민/유산균이 포함된 스낵바 ▲1:1 전문 심리 상담 시스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 임직원 전체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다양한 직원 복지제도 외에도 지난해 말부터 올 1월까지 전 직원 대상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며 "앞으로도 그룹과 임직원 개개인이 함께 성장하며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긍정적 기업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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