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14평방피트 규모 카페에 70만 달러 투입… 장인 빵·케이크·샌드위치·커피 판매
지역 가맹 파트너와 손잡고 ‘빌리지 121’ 센터 입점… 매일 오전 6시~오후 9시 가동
2030년 미국·캐나다 1,000개 매장 확보 전략 기치… 북텍사스 핵심 상권 공략 강화
지역 가맹 파트너와 손잡고 ‘빌리지 121’ 센터 입점… 매일 오전 6시~오후 9시 가동
2030년 미국·캐나다 1,000개 매장 확보 전략 기치… 북텍사스 핵심 상권 공략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현지인들의 식문화 펀더멘탈을 조준한 장인 정신 기반의 빵과 커피 조합을 무기 삼아 북미 전역에 촘촘한 공급망 펜스를 구축하겠다는 전술이다.
12일(현지시각) 미국 지역 뉴스 플랫폼 후드라인(Hoodline) 보도와 북미 외식 가치사슬 분석 내용을 보면, 파리바게뜨는 이번 주 텍사스주 플라노(Plano) 지역의 주요 리테일 거점인 ‘빌리지 121’ 센터에 베이커리 카페를 새로 오픈하고 댈러스-포트워스(DFW) 메트로폴리스 시장 공략을 전방위로 강화했다.
이번 신규 점포는 현지인들의 아침 커피 수요와 가족 단위 간식 타임을 책임질 새로운 동네 명소를 지향한다.
2,814평방피트 규모에 70만 달러 리노베이션 자본 투입
텍사스 허가 및 규제부(TDLR)의 주 프로젝트 건축 기록에 따르면, 이번 플라노 빌리지 121 매장(5500 State Highway 121, Suite 100)은 약 2,814평방피트(약 79평) 규모로 조성됐다. 파리바게뜨 측은 해당 공간의 리노베이션 및 인프라 현대화를 위해 약 70만 달러(약 10억 5,000만 원)의 자본을 전격 투입했다.
새 매장의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셋팅됐으며, 매장 내 취식은 물론 현지 유통 수송망을 통한 배달 주문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 매장의 운영은 현지 가맹점주(프랜차이즈 파트너)인 차란짓 “CJ” 싱(Charanjit “CJ” Singh)과 푸냐 쿠샬라파(Punya Cushalappa)가 공동으로 맡았다.
이들은 현지 언론인 댈러스 모닝 뉴스(Dallas Morning News)와의 인터뷰에서 “커피와 환대(Hospitality)에 대한 공통된 열정을 바탕으로 이번 카페를 열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인 빵과 라바짜 커피의 조합… PB 리워드 등 로열티 마케팅 결착
PR 뉴시스 등 업계 미디어에 따르면 파리바게뜨의 이 같은 전술은 일반적인 워크인 페이스트리 서비스와 고품질 카페 음료 유통망을 결합한 독자적인 ‘동네 베이커리 카페’ 개념을 북미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시나리오의 일환이다.
이미 커스터 로드(Custer Road) 매장 등 북텍사스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점포 신고가 감지되며 이 지역 탄수화물 시장 점유율 확대를 증명하고 있다.
2030년 북미 1,000개점 목표… 글로벌 4,000개 매장 거두의 전술
현재 파리바게뜨는 전 세계적으로 4,000개 이상의 지점을 쥐고 있는 글로벌 베이커리 거두로 성장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북미 사업부의 성장 곡선은 매우 가쁘게 가팔라지고 있다. 뉴저지 비즈니스 전문 매체 NJBIZ 보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미국 사업부는 오는 2030년까지 미국과 캐나다 지역 내 매장 장부를 약 1,000개까지 늘리는 것을 기축 목표로 설정했다.
서방의 가혹한 프랜차이즈 규제 펜스와 현지 경쟁사들의 견제 속에서도, 독보적인 K-베이커리 제조 노하우와 현지 맞춤형 유통망 다변화 전략을 통해 자본 생산성을 극대화하려는 파리바게뜨의 이번 텍사스 영토 확장 시나리오는 하반기 북미 외식 산업 내 K-푸드의 지배력을 공고히 할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신경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ncm@g-enews.com













